KIA를 떠난 에릭 라우어, 극적인 반전의 시작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으로 고생한 KIA는 메이저리그 통산 36승 경력의 좌완 에릭 라우어를 영입했다. 부상 이후 구위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래도 메이저리그 통산 36승에 2022년에는 한 시즌 11승을 거둔 적이 있는 실력파였다. 한국행, 끔찍하게 들렸지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다라우어는 토론토에서 자리를 잡고 난 뒤인 지난 6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인터뷰에서 "구단에서 12시간 안에 결정하라고 했을 때 사실 정말 끔찍하게 들렸다"면서 "아내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지만 당시에는 한국에 가는 것이 안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KIA에서의 경험, 어깨 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