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을 바라보는 '안방마님', 타격왕을 차지하다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양의지는 '극한직업' 포수로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양의지는 130경기에 출전해 153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337, 출루율 .406, 장타율 .533, 20홈런, 89타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포수로 많은 경기에 나가겠다'는 다짐을 지키며, 94경기에 포수로 출전해 726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음에도 타석에서 더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결과입니다. 역대 두 번째 포수 타격왕, 그리고 최초의 기록1984년 이만수 선수가 포수 최초 타격왕을 차지한 이후, 양의지는 두 번째 포수 타격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